김해시, 저소득층 노후·불량 주택 개선사업 시행 > 뉴스 | 충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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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저소득층 노후·불량 주택 개선사업 시행

기사입력 2017.01.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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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저소득층에 대한 노후·불량 주택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8가구를 대상으로 8400만원을 투입해 내달 20일부터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노후·불량주택 개선사업은 안전 위협 등 긴급보수가 필요한 자가 가구, 장애인·소년소녀가정·독거노인세대 등으로 구성된 자가 가구에 대해 주택노후도 점수에 따라 300만원 ~ 600만원 이내 차등 지원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이하 자가가구이며, 보수내용은 위생설비, 난방공사, 수장공사, 구조보강 공사, 기타 시설보수 등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면 되고, 시 담당자가 신청자 가정 방문해 주택노후도 점수를 책정한 후 그 점수에 따라 대상자를 확정한다.

시 관계자는 “집은 있으나 저소득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많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김해시 저소득 시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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