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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록관, 공개 자료조사

기사입력 2017.01.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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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부터 3월31일까지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 수집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광주전남6‧10항쟁기념사업회(이사장 최병상)와 공동으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23일부터 1980년대 민주화운동 관련 광범위한 기록물을 공개 수집한다.

○ 자료 수집은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기록물의 기증이나 소재와 관련된 제보 신청도 가능하다.

○ 자료 수집 분야는 5‧18민주화운동, 1987년 6월항쟁(광주‧전남 중심),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 및 옛 광주은행 발포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1980년대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개인이나 단체의 소장물, 사진 등 민간 기록물이다.

○ 수집 절차는 자료조사 신청서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홈페이지(www.518archives.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archives518@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수집 주제와 관련성이 낮거나 단순 도서는 제외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소장자의 희망에 따라 기증이나 이미지 제공 형태로 수집해 향후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광주전남6‧10항쟁기념사업회의 학술연구와 전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 나간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수집해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진실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며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앞으로도 기록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로 전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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