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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개발특구 타 지역 대비 가장 빠른 성장세

기사입력 2017.03.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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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에만 5개社 설립, 3월말까지 30호 연구소기업 달성예정


□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 이하 전북특구본부)는 전북특구 23~27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 설립연구소기업: (주)네프(23호), (주)가온우드(24호), (주)지에스씨알오(25호), (주)서서바이오(26호), (주)동오라이프사이언스(27호)
ㅇ 현재 접수된 3건을 포함하면, 3월 말까지 전북연구개발특구에 30호 이상의 연구소기업이 설립될 예정이다.
ㅇ 타 특구가 평균 5년차에 20호 연구소기업을 달성하는 것에 비해 2년차인 전북특구는 올 3월에만 5개의 연구소기업을 추가해 총 27호 연구소기업을 달성하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구 연구소기업은 양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우수한데, 전북특구 연구소 기업의 평균 자본금은 27개사 평균 6억 이상으로 타 특구 대비 가장 높으며, 분야별로는 농생명 융합분야 15건(55.6%), 융복합 소재·부품 11건(40.7%), 기타 1건(3.7%)이다.


□ 이처럼 빠른 설립이 가능했던 것은 전북특구본부가 출자 후보기술 찾기와 사업화할 수요기업을 발굴하는 데 노력했고, 입주 공간 정보제공 및 기술금융 지원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이런 요인으로 외부에서 전북특구로 유입된 기업이 많은데 전북특구내로 유입된 기업은 18개로 전체의 66.7%를 차지한다.
○ 농생명분야 기업은 농업분야 4개 국립연구기관 및 생명(연), 방사선(연), 안전성(연) 등 농생명분야 협업 가능한 연구 인프라의 장점을 내세워 유치를 추진하였으며,
○ 융복합 소재·부품분야는 탄소법 제정 등 국가 탄소 융복합·소재 집적특구로서의 장점을 홍보, 유치에 성공했다.


□ 한편, 기존 연구소기업들의 경우 투자 유치 및 매출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 ㈜카이바이오텍(150호, 전북 1호)은 KB우수기술기업투자펀드에서 30억원 투자유치, 연구소기업 (주)금강이엔지는 2016년 약 110억원의 매출달성 및 (주)아큐스캔은 관세청에 조달사업 관련 200억 규모의 계약에 참여 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 올해 전북특구본부는 기업가정신 교육, 기업역량 진단 및 단기 시장진출을 위한 연구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연구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적극 지원한다.
* 공공연구성과의 실증화‧상용화를 위한 구조설계, 시작금형제작, 조립장비 등 시제품제작, Mock-Up 제작,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비용 등 지원



□ 또한, 올해 상반기 중 ‘공공기술사업화 펀드(501억원)’ 조성 추진중으로 이 펀드가 조성되면 전북특구 연구소기업들이 집중적으로 투자받을 수 있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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