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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전북 글로벌 IP기업으로 10개사* 선정, 인증서 수여 등 본격 추진
- 국제 특허상표디자인브랜드 등 해외 지식재산 권리화 종합지원(3년간)
□전라북도는 전북지식재산센터와 함께 3월 27일(월) 글로벌 기술경쟁력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2017년 글로벌 IP*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가능하도록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 이번 인증식에는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을 주관 및 관리감독 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전라북도 미래산업과장, 전북지식재산센터장 그리고 2017년 전북 글로벌 IP기업으로 선정된 10개 업체 등이 참석했다.
□ 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은 지난해까지는 IP스타기업으로 선정하여 3년간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전라북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기업을 선정, 수출 지식재산권과 관련해서 3년간 종합지원을 한다.
❍ 이번 선정된 글로벌 IP기업은 지난 2월까지 전라북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30개사의 접수를 받아 서류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 3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하여 루미컴 주식회사(대표이사 이복수)를 포함 10개사가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7년 글로벌 IP기업 10개사와 2015년, 2016년에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2~3년차 18개사를 대상을 IP관련 지원사업(해외권리화, 선택형IP, 특허 맵, 특허&디자인 융합,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 한다.
❍ 국내 중소 의료기기 제조업체 A사는 미국에서 제품을 활발히 판매하던 중, 특허관리전문회사인 B사로부터 특허침해를 이유로 미국 법원에서 피소를 당하였다. A사는 B사의 고액 합의금 요구 및 특허분쟁으로 인해 미국에서의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수출기업이 이러한 문제에 당면하기 전에 수출 예정국에 대한 특허 분석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시장 진입토록 본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출활동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 전북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기술을 비롯한 디자인, 브랜드 등의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를 위해 지식재산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전라북도 유일의 지식재산 관련 전문기관이며, 지재권이 취약한 영세 기업 및 사회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IP(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재능나눔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수행으로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전북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식재산권 역량을 강화하고, IP경영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금번 글로벌 IP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비롯하여 과거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등 총 28개사에 대해 체계적인 기업 맞춤형 종합지원으로 IP역량 강화, 기업 경쟁력 제고, 매출확대, 고용창출의 선순환이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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