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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ICT융복합 모델개발 공모에 도농교류 시범사업으로 선정
◈ 농업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지털 도농교류서비스 구축
◈ 원격지에서도 모바일 앱을 통해 팜봇으로 물주기·농약뿌리기 등 가능
◈ 4차 산업혁명 대비 새로운 도농교류 모델 제시, 모바일 게임형태의 앱 운영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도 농업과 가까워질 기회 제공
○ 전라북도가 ‘농업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지털 도농교류서비스 모델’을 제안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17년도 농식품 ICT융복합 모델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 이번 공모는 전북도가 전북대학교 정보기술연구센터와 함께 개발한 모델로 순창군과 전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순창군은 사업 총괄 및 스마트 마실 시범사업을, 전주시는 농식품 ICT모델설계 및 SW 품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 공모에 선정된 ‘농업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지털 도농교류서비스 모델’은 새로운 형태의 주말농장 모델로 캠핑장 등 체험객 편의시설 개선사업과 연계하여 관광연계형 재배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으로 팜봇을 제어하여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래서 공모 선정 과정 중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획기적인 스마트팜 모델로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 팜봇 : Farming + robot 합성어, 농약·물·비료주기 등 농사를 돕는 로봇
○ 또한 도시민들의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자가(원격)재배 시스템을 연계한 신뢰 농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O2O(Online to Offline) 都農 교류사업 모델을 디자인, 실질적인 농촌공동체 경제 활성화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현재는 바른 먹거리에 대한 니즈를 생협, 유기농 유통사들이 중계하는 실정
○ 또한 농촌지역 영농인이 작물에 대한 재배지식과 경험을 e-러닝 시스템을 통해 전파하고 온-오프라인 직거래장터 시스템을 통해 주말농장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사고 팔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향후 체험자들을 충성도 높은 직거래 소비자 그룹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전라북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농업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지털 도농교류서비스 모델」은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획기적인 스마트팜 모델로서 농촌공동체 및 농업·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도농교류 융합형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농촌지역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농업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의 호웅 뿐 아니라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소년들에게도 농업에 대한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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