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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광올림픽」 본격 추진으로 올림픽 특수 잡는다.

기사입력 2017.07.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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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테마상품 10+1선」개발로 도민 소득 창출 -

  - 국제적 수준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손님맞이 완벽 준비 -


□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6개월여를 앞두고, 올림픽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인프라 개선을 조기에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올림픽 손님맞이에 돌입한다.


□ 먼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회로 올림픽 연계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으로 올림픽 개최 이전에는 “미리가보는 올림픽 투어상품”, 올림픽 기간 중에는 “경기관람 + 문화행사 + 관광 상품”, 이후에는  “올림픽레거시 상품”을 운영한다.

  ○ 미리가보는 동계올림픽 투어상품은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Hello!평창” 관광상품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올림픽 기간중에 운영되는「올림픽 관광상품」은 한국관광공사,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국내외 여행사 등과 협업을 통해 7월 여행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 그간 강원도에서는 경기 입장권, 숙박음식, 교통, 문화행사, 쇼핑 등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여행사에 제공하였으며, 여행사 필요시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 특히, 지난 4월 선보인「올림픽 테마상품 10+1선」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사 팸투어를 실시하고,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올림픽 테마상품 10+1선 : 강릉로드, 평창그린로드, 평창올림픽로드,  정선로드, 정태영삼로드, DMZ 평화로드, 한류로드, 축제로드, 힐링템플로드, 먹방로드 

  ○ 올림픽 이후에는 레거시로 남은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적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등 올림픽이

도민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 한편, 강원도는 올림픽 전후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시설과 관광객 수용태세 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7월 속초 롯데리조트 준공 등 최고 수준의 관광시설을 신규로 확충해 나가고, 기존 시설도 각종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관광안내표지판 4개 국어 표기, 관광안내소 7개소 신설, 올림픽 메뉴판 보급, 관광홍보물 6개 국어 제작 등 관광객 수용태세도 10월까지는 모두 완료하고,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도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강원도 관광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는 중대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성공적인 관광올림픽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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