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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플라워파크, 22일 빛축제 개막

기사입력 2017.12.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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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조명이 어둠을 밝힙니다. 형형색색의 LED전구가 자연과 어우러져 전경을 이제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개최되던 태안빛축제가 ‘코리아플라워파크’라는 명칭의 꽃지 해안공원에서도 22일부터 열립니다.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총 면적 11만 4,263㎡로 각종 편의시설과 LED조명을 갖추고 있으며, ‘러브빌리지’, ‘키즈빌리지’, ‘크리스털 빌리지’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 돼 있습니다.

또한, ‘루미나리길’과 ‘서치라이트’존 등 화려한 불빛이 소나무와 동백나무, 서해바다의 일몰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에는 대규모 폭죽쇼가 예정돼 있어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준 / 코리아플라워파크
“연말연시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태안 빛축제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는 폭죽놀이가 준비되어있고, 전국 최대 규모의 트리가 설치 될
예정입니다. 태안에 꼭 방문해 주셔서 태안 빛축제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네이처농업회사법인은 기존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운영했던 태안 꽃축제와 빛축제를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인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도 함께 열기로 결정하였으며, 내년에는 ‘태안 세계튤립축제’를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의 코리아플라워파크 빛축제는 연줌 운영되며, 일몰 후 개장해 밤 11시에 폐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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