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행복청 진로교육전문기관 설립 추진 언론 브리핑 > 뉴스 | 충청TV

기사상세페이지

세종시교육청, 행복청 진로교육전문기관 설립 추진 언론 브리핑

기사입력 2018.01.16 07:5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세종교육청, ‘진로교육전문기관’ 설립 추진

- 2022년 개원, 사업비 382억원 투입, 연면적 9,800㎡ 규모로

세종시교육청과 행복청은 공동으로 진로교육전문기관인 가칭 ‘창의진로교육원’을 설립한다.

이승복 세종시 부교육감은 15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매년 증가하는 학생수와 함께 문화, 인성, 진로, 직업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진로교육전문 지원기관을 설립한다.”고 말했다.

가칭 ‘창의진로교육원’으로 명명된 교육지원기관은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모두 38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9,800㎡의 규모로 지어진다.

창의 진로교육원은 현 교육청사 옆 임시 주차장에 지어지며, 이곳은 학생들은 물론, 유아에서 성인까지 세종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생애진로교육 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세부적으로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진로상담과 연계된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원들의 진로교육 역량강화, 다양한 소통 공간 등을 진로전문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진로역량 기능 강화를 위해 인근의 물적‧인적자원(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책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등)을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도 추진한다.

창의진로교육원은 2018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하며,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시설공사를 거쳐 2021년 준공, 2022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이승복 교육감은 “가칭 창의진로교육원의 설립은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미래 세종시의 주인이 될 아이들은 물론 세종교육에 거는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파생되는 미래직업에 대하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과 학부모 및 교원들에게도 생애 진로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진로탐색‧체험 및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