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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태안 세계튤립축제 개막

기사입력 2018.03.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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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립니다.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올해 ‘꽃으로 피어난 바다, 대한민국이 빛나다’라는 주제로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그동안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국제 꽃 박람회가 열렸던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로 장소를 옮겨 새롭게 개최됩니다.

올해 튤립축제에서는 200여 종의 다양한 튤립들과 함께 특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존 튤립축제 개최지였던 남면 네이처월드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 1회 태안 수선화 축제’가 열립니다.

국내 최대면적과 최다 식재수량을 자랑하며 수선화로 그린 수선화 그림, 리본동산 등 색다른 관람 포인트들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 김원일 / 코리아플라워파크]
“볼거리와 이색적인 체험들이 많고 또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니까 할미·할아비바위도 어우러져서... 더 아름답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태안에서는 꽃축제에 이어 야간에는 빛축제도 펼쳐집니다.

빛축제장에서는 자연 본연의 모습과 빛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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