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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7회 전국종별롤러대회 최우수 선수상 -
□ 단성중학교 강혜원과 한국호텔관광고 최인호가 3월 24일 ~ 27일 전남 나주 열린 제37회 전국종별롤러대회에서 2관왕에 달성하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 작년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단성중 강혜원은 여중부 EP5,000m와 E10,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충북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 한국호텔관광고 최인호 또한 월등한 기량으로 EP10,000m, E15,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김태수도 1,000m 금메달, E15,0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롤러 명문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위 선수들은 올 한해 국가대표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 이렇듯 조그만한 단양의 면 소재지 산골 학생들이 한계를 이겨내는 노력으로 기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상황이 어려운 현실이다. 정식 경기장이 없는 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훈련을 할 수 없으며 주말이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인근의 경기장을 찾아 멀리 이동하여 연습해야 한다. 이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고 각종 안전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 단양의 우수한 선수들이 이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한계를 이겨내며 노력하는 이유가 있다. 개인의 영광도 중요하지만 본인들이 열심히 해서 후배들은 제대로 된 경기장이 있는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게 하고 싶은 바램 때문이다.
□ 단성중학교 최동하 교장은 “충북교육청 및 지역자치단체에서 단양에 롤러 경기장을 건립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이번 동계올림픽 컬링 경기처럼 단양의 산골 학생들이 롤러를 통해 단양 마늘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는 날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붙임 : 사진설명 – 최우수선수상 시상식, 단성중 강혜원(좌), 호텔고 최인호(우),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김영순 회장(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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