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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송홧가루가 염전에 두루 퍼져있습니다.
하얀 천일염과 섞여 연노란색의 고운 가루가 쌓입니다.
해송과 염전이 만들어낸 태안의 대표 특산물, 송화소금입니다.
소나무 꽃가루가 날리는 5월 태안에서는 송화소금 생산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 한상복 / 근흥면 마금리]
“소나무가 많기 때문에 송화소금 생산이 많이 되고 좋은 품질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반 소금보다 더 맛있고 뛰어나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관내 산림의 90%가 소나무인 태안군은 송화소금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힙니다.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송홧가루가 질 좋은 태안산 천일염에 더해져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봄철 소나무 꽃가루가 날리는 일주일 동안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도 높은 태안 송화소금.
올해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송화소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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