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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공주시장 후보 분야별 정책발표 기자회견2

기사입력 2018.05.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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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현) 공주시장은 5월 15일에 오시덕 현) 공주시장 선거사무소에서 ‘공주 교도소 이전’ 등 핵심 7대 공약에 이어 ‘농촌 활력 지원 사업 확대’ 등이 담긴 6대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지역경제, 문화관광, 교육 분야에 이어 농업농촌, 복지, 행정혁신에 대해 정책을 발표했다.

오시덕 현) 공주시장은 지난 번 공약대상을 수상한 일을 언급하며 ‘시장의 공약은 필수적으로 두 가지 요건이 있어야 하는데 첫째, 지역발전의 희망을 담은 미래 비전 제시, 둘째 시민의 행복 지수 향상 방안이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다양한 주제를 갖고 지역 언론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먼저 농업농촌분야에서는 농민이 웃는,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걸었다. 첫 번째는 농촌 활력 지원 사업 확대다. 관내 벼농사 종사자에 안전한 농약 살포를 지원하여 고령인 등의 부담을 경감하고, 밤 비료 운반비 및 포장자재를 무상지원하며, 특히 농업인 분야별 단체 지원을 기존보다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두 번째는 축산, 알밤한우 육성사업으로서 사료비 부담과 조사료 재배 경비 경감을 위해 축산조사료 지원 확대, 관내 축산분뇨비료 구매 농가 지원 그리고 알밤 한우의 브랜드 정착화를 들었다. 세 번째는 원예작물 기준가격 보전제다. 원예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통해 전략적 유통 판매 정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네 번째로는 지금까지 공주 농업 분야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밤 전략 산업 육성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품질 강화 연구는 물론이고 밤 산업의 6차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다섯 번째는 귀농귀촌 활성화다. 청년들로 이루어진 청년 농촌마을을 시범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여 농촌 지역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려고 하며, 귀농·귀촌 사관학교 설립도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는 시설단지 현대화를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인데 핵심은 스마트팜 조성 및 확대에 있다. 최근 인근 농업 지역의 스마트팜 확대 추세에 맞춰 공주 농촌 지역의 현대화를 꾀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분야에서는 시민 모두가 고루 잘사는 행복공주를 만든다는 목표를 정했다.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사회적 약자 맞춤지원 및 보훈자 우대를 함으로써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안전 특화도시를 목표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등을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 시티 기반을 구축하여 공주시를 첨단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환경친화 복지도시 추진이다. 도로, 공원 및 녹지 분야를 친환경적으로 정비하고 동시에 환경성 건강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도시 추진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애 단계별 맞춤복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인데 이 부분의 구체적인 내용은 차후에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행정혁신분야에서는 “선진도시, 혁신행정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행정분야에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빅데이터 중심의 스마트행정 추진으로 정책 효과를 극대화 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시민행복,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사회지표에 대한 데이터 축적하고 이를 관리할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공공 와이파이망 확대와 유치원·어린이집 스마트 안전지킴이 그리고 농업용 방제드론 운용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두 번째는 공주시 특화 도시 브랜드 육성분야에 대한 계획이다. 먹거리 산업으로 브랜드 및 캐릭터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공공 캐릭터 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상징 조형물 설치 확대도 언급했다. 세 번째는 시민소통 강화 제도운영이다. 기존에 있던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재정립하고, 단순 소통 창구를 뛰어넘어 정책 제안 창구로도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네 번째로는 민선 6기에서 추진하던 공주문화관광 재단 설립을 마무리 짓고 이를 통해서 시민주도형 문화와 관광 정책을 발굴 및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시민 문화예술체육 진흥센터 운영이다. 시민 주도의 지역 문화예술체육 진흥을 위한 장소와 기구로 센터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체육 단체 및 동아리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12일 신관동에서 개최한 오시덕 현) 공주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0여명의 지지자 및 일반시민이 모여 열렬한 지지와 관심을 보였다. 약 2시간가량 진행된 개소식 행사장에는 인근 도로와 보도에 발디딜틈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려 많은 공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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