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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부터 충북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롤러경기에서 단양군 단천초 6학년 박진호 선수가 1000m, 3000m 계주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4월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인라인롤러 3관왕으로 충북 최강자임을 확인한 박진호 선수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2(1000M, 3000M계주), 은1개(3000M포인트)의 성적으로 남자초등학교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면서 전국에서도 최강자임을 입증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하여 하루도 쉬지 않고 성실한 모습으로 노력한 박진호 선수의 끈기와 신영식 코치의 열성적 지도, 학교의 든든한 지원이 이루어낸 결실이라 볼 수 있다.
초등학교 인라인롤러 최강자임을 확인한 박진호 선수의 몇 년 후 우리나라를 대표할 인라인롤러 선수로서의 성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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