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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를 대비, 9월까지 폭염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119구급대 10대를 폭염 전문대응 구급차로 운영하고 소방펌프차 12대를 예비출동대로 편성해, 얼음조끼 등 온열환자 응급처치 장비를 갖췄다.
기상특보 발령시 소방안전주의보를 발령하여 야외작업금지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마을방송으로 주민 행동 요령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 공사장을 찾아 우리나라 기후에 익숙지 않는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농촌지역 영농작목반 등을 방문해, 폭염대책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채수종 본부장은 “올 여름 폭염기간이 평년보다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도 공사장 및 농·축산 시설 근로자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소방안전주의보에 귀기울여 달라” 고 당부했다.
소방본부는 지난해 공사장과 농축산시설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16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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