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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야, 갯벌아, 함께 놀자!”

기사입력 2018.06.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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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봉초, 갯벌 생태•체험 학습 떠나다 -


□ 상봉초등학교(교장 채민자)에서 6월 15일(금) 1~6학년 학생들은 서천 선도리갯벌체험마을로 생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내륙 도시인 청주에서 바다, 갯벌을 체험하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소규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성황리에 운영됐다.


□ 학생들은 체험장에 도착 장화를 신고 갈고리를 챙겨 커다란 트랙터를 타고 환호성을 지르며 갯벌에 도착했다. 작은 게, 꼬막, 소라, 맛 조개 등 갯벌에서 나오는 조개들을 캐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학생들은 저마다 자기가 잡은 조개들을 보이며 함박웃음을 짓고 저학년 학생들은 작은 게를 조심스럽게 만져보며 신기해했다.


□ 양동이에 여러 가지 이름 모를 바다 생물 들을 담아 자세히 관찰했다. 점심으로는 조개가 가득 들어간 해산물 칼국수를 먹으며 자기가 잡은 조개 모양과 비교하기도 했다.


□ 2학년 학생들은 “갯벌 체험 신나요”, “트랙터타고 갯벌 건너서 가는 것도 재밌어요”, “조개껍질 많이 모았어요”, “집에 가져 갈 거예요.” 라며 즐겁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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