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백합꽃축제 27일 개막 > 뉴스 | 충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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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백합꽃축제 27일 개막

기사입력 2018.07.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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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꽃잎부터 주황색 잎까지 화려한 백합꽃들이 펼쳐져있습니다.

선명한 색 만큼이나 백합의 진한 향기가 가득한 곳.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입니다.

오는 27일부터 8월5일까지 이곳에서 ‘2018 태안 백합꽃축제’가 열립니다.

형형색색의 백합과 함께 가우라, 메밀, 샐비어 등 다양한 여름 꽃들도 함께 합니다.

특히 올해는 화이트와 레드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클로스 등의 조형물도 설치해 색다른 관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 김다혜 / 네이처월드]
“메인동산에 하얀 백곰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아래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처럼 크리스마스 문구가 새겨질 예정이니까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태안 백합꽃축제장에서는 다양한 백합과 더불어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빛축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기압이 낮아지는 저녁, 가장 진한 향기를 뿜어내는 백합과 함께 아름다운 빛이 더해져 여름과 겨울의 색다른 만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열흘 동안 펼쳐지는 태안 백합꽃축제,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041-675-7881)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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