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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모래를 지나 펼쳐진 푸른 바다
경쾌한 파도소리가 가슴 속 깊이 시원함을 전하는 곳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입니다.
지난 7일 태안에서는 만리포해수욕장을 포함한 서해안 3대 낙조로 손꼽히는 꽃지해수욕장 등 28개 해수욕장들이 개장했습니다.
동시에 개장 소식을 기다린 관광객들의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 고문희 / 예산군]
“여름이면 바다잖아요. 그래서 얘들이랑 바다 놀러왔어요. 너무 좋아요.”
[인터뷰 : 이지은, 배유나 / 경기도 군포]
“생각보다 시원하고 깨끗하고 한적해서 좋아요.”
청정바다를 자랑하는 태안에서는 해수욕장 주변 명소들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매일 밤 화려한 빛축제가 펼쳐지는 네이처월드에서는 오는 8월 5일까지 진한 향기의 백합꽃축제가, 남면 청산수목원에서는 오는 8월 26일까지 연꽃 페스티벌이 펼쳐져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태안군은 관광지 불법행위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하고 빈틈없이 점검하고 있습니다.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 관광 휴양도시인 태안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황홀한 비경과 함께 시원한 여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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