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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포기 한포기를 차가운 물에 깨끗이 헹궈냅니다.
채반에 건져 흐트러진 잎 하나 없이 그대로 물기를 뺍니다.
청정 바닷물로 절인 태안산 바닷물 절임배추입니다.
김장철을 맞아 주문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편금석 / 영농조합법인 태안장터]
평균적으로 (하루) 130박스씩 나가요. 요즘 김장철이라 200박스에서 300박스 정도... 전국적으로 지금 경남 쪽이나 (여러 곳에서) 주문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태안산 바닷물 절임배추는 전통 방식대로 배추의 숨을 죽여 절임 과정에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또 미네랄이 풍부하고 배추에 간이 골고루 스며들어 맛이 고소합니다.
[인터뷰 : 홍성자 / 고남면]
(18:00.14:22) 다른 김치 보다 무르지 않고 아삭함이 오래가고 정말 맛있어요. 정말 최고예요.
김장철을 맞아 태안산 바닷물 절임배추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간을 차지하고 손이 많이 가는 절임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전국의 주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바닷물로 간이 잘 배 양념도 많이 들지 않는 태안 바닷물 절임배추는 바닷물에 48시간 절이는 과정이 있어 4일 전 미리 예약해야 됩니다.
가격은 20킬로그램 당 3만5천 원 선이며 오는 12월 중순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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