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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 기부활동을 결합한 학생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 공로 인정받아 -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학생동아리 세단이 제21회 전국자원봉사대회에서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21회 전국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서 우리 사회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1999년부터 실시되어 온 본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격려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에서 1천여건, 3천여명의 개인 또는 동아리가 응모하고 있다.
이중 단양중학교 학생동아리 세단은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기부활동을 결합한 학생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함께 장학금과 메달을 수여받게 되었다.
실제 단양중학교는 행복씨앗학교(충북형 혁신학교), 유네스코학교, 초록학교 등을 운영하며 인권, 환경, 평화, 국제교류, 다문화, 나라사랑 등의 교육 활동을 단순히 학교 안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단 동아리 부장 3학년 양다혜 학생은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누구 혼자만의 고민과 실천으로는 이룰 수 없다.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참여하는 그날까지 세단의 활동은 계속된다. 오늘 우리가 받은 장학금 또한 친구들과 장소와 방법에 대해 논의해 전액 지역을 위해 기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앞으로도 세단 동아리가 단양 지역을 대표하고, 충북을 대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생 동아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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