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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어요.”

기사입력 2020.04.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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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산초, 개교100주년 기념탑 세워 -


□ 청주시 옥산면 옥산초등학교(교장 김수운)는 4월 14일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 옥산초는 작년 한 해 동안 재학생, 교사, 학부모, 동문들을 대상으로 상징탑 그리기, 학교 사랑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100주년 기념 책자 준비, 소나무공원과 역사관 설립을 진행 중이다. 학생들과 동문들은 행사를 통해 동문의 정을 느끼고, 학교 사랑의 정신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과 학교 발전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학교 상징탑은 옥산초 동문 조각가 배정문 작가의 작품으로 옥산(玉山)의 아름다운 자연을 산의 형태로 형상화하고, 책 모양으로 학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상징화했다. 옥산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10월 3일로 연기되었다.


□ 옥산초등학교는 1906년 5월 15일 개교한 덕신학교를 전신으로 하여, 1920년 4월 14일 옥산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며 올해 99회 졸업생(88명)을 포함 꾸준히 인재를 배출했다.


□ 김수운 교장은 “덕신학교의 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학교의 100년의 전통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옥산 어린이들이 꿈을 가지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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