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홍순제)이 14일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5일 2020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 종료에 앞서 최근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됐다.
 
연서면은 직원 및 이장단을 활용해 산불방지를 위한 주기적인 순찰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순제 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발생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산물 소각행위 금지 및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와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