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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라는 주제로 창업을 결심한 역발상의 주인공 “행복치킨 공주점 문종혁 대표”

기사입력 2020.06.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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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1.jpg
 행운이란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만나는 것, “행복치킨” 문종혁 대표
 
“행운이란 것은 준비된 자가 기회를 만나는 것”입니다. “준비를 많이 하시고 시간이 없다는 말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회상해 보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던 그 시간들이 나는 무척 행복했습니다.”
 
2012년 우리나라의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의 신입생 입학식에서 역대 최연소 축사자로 선정된 어느 여교수의 축하 인사말이다. 서울대학교 입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와 일단은 골인에 성공한 그들이다.
 
더 큰 “행운을 향해 더 준비하시라”라는 인상적인 축사여서 그런지 아직도 필자는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오늘 여기, 그런 행운을 향해 행복을 만들기 위해 긴 세월동안 상품을 개발하고 준비해 온 행복한 한 사람이 있다.
 
코로나19의 불경기 속에서도 행복이라는 주제로 창업을 결심한 역발상의 주인공 “행복치킨 공주점 문종혁 대표”이다. 그는 보이는 인상에 비해 내면이 깊고 악기를 잘 다루고 운동선수 출신답게 다재 다능한(?) 재능을 겸비한 온화한 그런 성품을 갖고 있다. 행복4.jpg
 
 그와 처음 만나는 날엔 오해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폭주족이나 탄다고 생각하는 450cc 큰 오토바이를 몰고 왔고 까만 안경에 백 머리스타일이다. 문대표와 처음 만나는 날은 필자도 내심 기세에 눌리지 않을 세라 어깨에 힘, 꽉 주고는 검은 선글라스를 벗었다 썼다 연달아 했던 기억이 새롭게 난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괜찮은 사람, 만나면 그냥 기분 좋은 사람이다. 지금은 웃음이 나지만 그런 그가 오늘, “행복치킨”을 만들고 행복도 선을 보인다고 한다.
 
맑은 하늘의 해를 바라보며 오랜만의 행복한 치킨이라는 생각에.. 젊은 날의 치맥과 함께 한 야구장경기관람과 응원의 함성소리들, 아름다운 추억도 새록새록 생각해 떠올리면서... 오늘 기분은 더욱 업(up) 되고 있었다.
 
오늘은 인생2모작, 언론봉사라는 신념으로 몸담고 있는 충청tv, 정 많고 훌륭한 김영록 대표와 임원, 이사들을 코로나 19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속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만나는 의미 있는 날이다.
 
더구나, 언제나 행복을 선사해 주는 취재부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문종혁 행복치킨 대표를 만난다는 생각에서 인지 더 설레는 기분이다. 간소한 축하의 인사시간이 지나고 치킨과 행복도 함께 나왔다.
 
우선은 황금색의 비주얼, 일단 합격이다. 맛을 보니 쫄깃하고 고소하다. 잘 숙성된 최고급 상품, 하림의 생닭만을 사용하고 정성을 담아 튀겨낸 치킨이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치킨의 맛과 비교할 수 없는 일품이었다.
 
문 대표와 직원들의 행복치킨이라고 쓰여 진 정갈한 복장은 더욱 친밀감이 느껴진다.
 
배우는 학동 손자에서 노인 어른신 까지 간편식으로 모두가 즐기는 데 손색없는 행복치킨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또 손님들의 주문전화 벨소리가 울려 퍼진다.
 
더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싶었지만 오늘은 여기서 행복치킨과의 아쉬운 작별을 해야 했다.
 
“행복은 자기만족에 의해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적에 충실함으로써 이루어진다.”는 “헬렌 켈러”의 성스럽고 행복한 그녀의 삶을 생각하면서
 
 문종혁 행복치킨 대표의 더 큰 봉사와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응원한다.
    
 
* “행복치킨” 문종혁 : 폰 041-855-7822, 010-8082-5344
               위치 : 공주시 중동 구 공주박물관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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