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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3일까지, 52개소 점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2020년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 할 수 있는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 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에 중점을 둬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토석채취허가지 및 대규모 산지전용허가지(1ha이상)로 관내 52개소이며, 산지전용팀장 및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직접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토사유출 및 산사태 등 재해발생우려 여부, 절개사면 침식위험 및 사면녹화 실시 여부, 배수로 설치 및 배수시설 관리여부, 옹벽 등 구조물설치 적정 여부와 기타 사업장 일반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재해발생 위험지에 대해서는「산지관리법」제37조제2항 규정에 따른 조치명령 후 조치결과 확인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집중호우로 발생 할 수 있는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며, 안전대책이 미흡한 허가지에 대해서는 재해방지대책 수립토록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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