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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관, 7월말까지 양돈농가 점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여름철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시는 경기와 강원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이 계속 확인되면서 7월말까지 가축방역관들이 양돈농장을 직접 방문해 울타리와 그물망 등 방역시설 설치와 생석회 등 적정 소독제 사용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그 동안 2019년 9월 18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축산차량의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 양돈 20농가 울타리 설치에 2억7340만원을 지원했으며, 야생멧돼지 기피제 700포를 공급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야생멧돼지 등 매개체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농장단위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하다. 농장 내부 출입 전 손씻기와 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 방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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