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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까지 콘크리트 옹벽 및 앵커 등 항구적인 구조물 설치 -
청주시가 하반기에 2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당산성옛길 낙석구간의 사면복구공사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2월말 상당구 명암동 산3-4번지 산성옛길의 사면 일부구간에 낙석이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1980년대 도로개설 당시 생긴 사면이 오랜 기간 지나며 침식이 진행된 것을 복구하기 위한 사업이다.
낙석이 발생된 사면구간에는 기존의 일시적인 낙석방지시설을 대체해 콘크리트 옹벽 및 앵커 등 항구적인 구조물을 설치할 예정으로 오는 9월말까지 안전사고 재발방지에 초점을 맞춰 공사를 진행한다.
현재 낙석이 발생한 위험구간은 출입금지 조치를 한 뒤 우회 산책로를 임시로 개설한 상태이다.
이번 공사로 옛 도로를 폐도해 건강산책로와 산림생태학습장으로 조성된 보행자 중심의 생태휴식 녹색공간인 상당산성옛길이 다시 안정을 되찾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상당산성옛길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옛길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다소 통행에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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