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건설업체 평가, 벌점누적시 수의계약 제한 시행 등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공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을 근절시키기 위해 건설업체 평가시스템을 운영키로 하는 등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품질관리 평가를 통해 부실벌점 누적시 전문건설업체의 수의계약 배제 등 패널티 부여와 함께 부실공사 이력의 추적관리로 업체의 경각심 고취 및 인식 확산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시는 업체로부터 착공 시 부실공사 근절서약서를 받은 후 ▲시공 상태가 설계도면 등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시공 상태가 전면적으로 조잡하고 불량한 경우 ▲불량 자재를 사용한 경우 등 적발시 해당업체에 엄격한 불이익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NS 영상전송 매체를 활용한 핵심공정의 실시간 확인으로 공사 품질 향상을 꾀하고, 공사 착공 시 사전 배부한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철저한 준공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감사담당관실에 부실공사 신고센터를 설치, 시민 누구나 부실공사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부실공사 방지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김영준 건설과장은 “건설공사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하여 기술직 공무원의 완벽한 감독업무 수행 및 시공업체의 견실시공 의지와 책임감으로 부실공사 전면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처 : 건설과 건설개발팀(☏ 041-840-8312) / 오현규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포토뉴스]202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 이틀째 대성황... 제천의 축제다운 명품 축제로 만들겠다.
- 2“김창규 제천시장의 무책임한 행정처리 수수방관”... 비난 목소리 거세져... 제천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혈세 예산 수립 없이 마음데로 사용
- 3제천의 아들 제천고 60회 정연우 변호사 시험 합격... 고려대 출신, 충남대 로스쿨 13회 졸업
- 4제천시.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는 누가 앉을까?... 국힘 의원간 치열한 경쟁
- 5[포토뉴스]202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한창... 20~30% 저렴한 가격으로
- 6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 개최
- 7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 8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
- 9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 한마음 행사 개최
- 10단양군의회, 제32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