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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로 다시 뭉치다 !

기사입력 2020.07.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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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로 다시 뭉치다 (1)_왼쪽부터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jpg
- 10일 충청권 4개 시ㆍ도(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공동유치 협약 -
 

□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가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로 다시 뭉쳤다.
 
ㅇ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0일 오전 10시 15분 국회 본관에서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이 날 협약에서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이 함께하는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로 560만 충청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ㅇ 올해 초 충청권의 2030 아시안게임 유치가 무산됐으나, 체육인프라의 확충 등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대한체육회도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표명했다.
 
ㅇ 4개 시도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유치 의사를 국내외에 확고하게 알리는 한편, 협약 결과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ㅇ 이로써 앞으로 있을 2027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경쟁에서 충청권은 한 발 앞서가게 됐다.
 
ㅇ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동ㆍ하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이 열렸으나 충청권에서는 개최된 바가 없어 지역민의 유치 열망이 커지고 있었다.
 
ㅇ 대전의 경우 대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체육인프라가 획기적으로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4개 시도는 앞으로 대회유치와 개최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우선 국내 개최지로 선정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ㅇ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지는 2021년 말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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