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기업들, 코로나19 뚫고 지역경제 활성화 ‘파란불’ > 뉴스 | 충청TV

기사상세페이지

예산군 기업들, 코로나19 뚫고 지역경제 활성화 ‘파란불’

기사입력 2020.12.16 08:3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거 수상 쾌거 -
 
 예산군 소개 기업들이 16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다양한 부문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관내 기업 중 수출탑 부문에서 ㈜녹수가 2억불탑, ㈜에스엘케이 700만불탑, ㈜케이씨폴리머 및 안일산업사 300만불탑, ㈜대광주철 100만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수출유공자 부문에서도 ㈜녹수 관계자 2명이 각각 철탑산업훈장과 대통령표창을, ㈜케이씨폴리머 관계자 2명이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세계 수출시장 축소 등 최악의 무역환경이 지속됐으나 관내 기업들은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과 경제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수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월 말 기준 예산군 수출기업 총 수출액은 5억4100만불을 기록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외 산업경제위기 극복과 함께 예산군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 분위기 조성의 좋은 기회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것은 예산군 기업인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