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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여 세대의 단일 브랜드 시티 프리미엄 ‘아산테크노밸리6차 이지더원’

기사입력 2021.04.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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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3조 투자와 천안 조정대상지역지역 지정으로 풍선효과까지 받는 ‘아산’
와이드형 광폭거실, 내 집 앞 창고, 3면 개방 평면 등 특화 설계
 
브랜드 시티가 조성되는 시리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브랜드 시티란 동일 지역에 같은 브랜드의 후속 아파트들이 추가로 지어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곳을 말한다. 브랜드 시티는 동일한 브랜드를 달고 지역 내에서 인지도를 높여 다른 브랜드 아파트에 비해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이 골고루 분포돼 있어 수요층이 탄탄해 불황에도 쉽게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다.
 
특히 브랜드 시티 아파트는 후속 물량일수록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입주자 등 수요자들의 민원과 의견을 반영하여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특화 설계 등 새로운 트렌드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브랜드 시티 아파트는 가격 상승률도 높다. '자이 타운'으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일대에 위치한 '반포자이'의 전용 84㎡는 지난 2월 28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전년 동기 24억9,000만원보다 3억 4,000만원 상승했다. 검단신도시에 자리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전용 84㎡는 지난 2월 분양가 대비 3억원 이상 상승한 7억4,050만원에 거래됐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제2생명과학산업단지 B2블록에 분양 예정인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도 1차~3차까지 5,842세대의 파라곤 브랜드 시티가 조성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역대급 8,000여 세대의 단일 브래드시티가 아산테크노밸리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화제다. 라인건설은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Ab5블록에 ‘아산테크노밸리6차 이지더원’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8㎡, 84㎡(A.B) 총 822세대로 구성된다.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은 이 지역 12개 필지에 조성되는 '이지더원' 브랜드 분양단지로 현재 약 5000세대가 이미 입주해 있고, 향후 총 8,000여 가구의 자족형 복합 신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아산테크노밸리6차 이지더원’의 입지여건으로 우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 내 공원과 테크노호수공원, 용남산, 단지 주변 근린공원 등 쾌적한 청정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염작초등학교, 아산테크노중학교, 둔포중학교 등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있고, 아산테크노밸리의 중심상업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한다.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KTX천안아산역과 SRT지제환승역, 평택역이 가까워 서울까지 수십분대에 오갈 수 있다. 그 외 34번국도, 북천안•안성•평택고덕IC 등 이용이 용이해 멀티교통 환경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나들목)와 북천안 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가 근처에 있다. 아산테크노밸리~평택시 포승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와 아산테크노밸리~아산시 음봉 간 연결도로도 개통된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전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로 배치할 계획이다. 계절용품 등의 보관이 편리한 내 집 앞 창고도 세대별로 제공된다. 생활가전 설치가 가능하고 활용도 높은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전용 84㎡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보다 넓어진 실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3면 개방 평면 설계와 탁트인 개방감의 6.3m의 와이드형 광폭 거실로 설계된다.
 
한편 ‘아산테크노밸리6차 이지더원’이 들어서는 아산의 경우 대규모 개발사업 탄력과 함께 비규제지역의 풍선효과까지 얻고 있다. 아산시는 2020년 한 해에만 국내 기업 18개사, 외국인투자기업 3개사 등 총 21개사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투자 규모는 약 6,000억 원이며, 1만 1,5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13조원 투자가 이어지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총 13조1,000억원을 투자해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양산라인(Q1 라인)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아산시에 약 8만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비규제 지역으로 풍선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대표적 경부선 라인이면서 수도권 인접지역인 천안이 지난해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되면서 비규제 지역으로 남은 아산으로 투자자들의 눈이 몰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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