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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루기부문 금8 은3 동1, 한라부·백두부 단체전 우승
□ 개신초등학교(교장 류봉순) 태권도부 15명(박민수 외 14명)은 2월 19일부터 경남 창녕에서 열린 제1회 한국초등연맹 개인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본 대회는 철저한 방역을 지키는 가운데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 B리그에서 3학년 김연우가 웰터급 2위, 3학년 신효원이 핀급 1위, 1학년 신효승이 핀급 2위를 차지하였으며, A리그에서는 남초부 6학년 김민찬이 핀급 1위, 김하랑 페더급 1위, 박시찬 L-미들급 1위, 박민형 미들급 2위, 5학년에서는 박민수 핀급 1위, 김연재 페더급 3위를 수상하였다. 여초부에서는 5학년 전연우가 핀급 1위, 곽경현 밴텀급 1위, 조은영이 라이트급 1위를 차지하여 본교는 이번 대회에서 총 12개의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었다.
□ 또한, 3인 단체전에 김민찬(6), 김하랑(6), 조은영(5) 선수가 한라부, 박민형(6), 박시찬(6), 손태희(5) 선수가 백두부로 출전하여 두 팀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 류봉순 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대회가 미뤄지고 훈련에 차질이 생기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우리 선수들은 방역을 지키면서도 꾸준한 개별 훈련을 바탕으로 준비해왔고, 그 과정이 값진 결실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아낌 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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