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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읍(읍장 변형준)은 ㈜대성개발 이정학 대표가 읍사무소를 찾아 이웃사랑 후원 물품으로 양념 돼지갈비 55세트(275만원 상당)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표는 오미크론 대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아동 가정을 위해 이번 물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학 대표는 올해 1월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이 대표는 단양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 물품은 기탁자의 의견을 반영해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결식 우려 아동 가정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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