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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 선정,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직영기업의 재정 건전화 및 운영·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한 맑은 물 공급을 목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
영동군은 자율적 경영효율화 추진분야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 기반의 지방상수도 스마트검침 단말기 설치사업으로 응모하였다.
1, 2차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영동군 지방상수도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총 사업비 42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관내 지방상수도 전 수용가(17,450전) 대비 약 56% 설치 완료하였다.
하반기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 8억 7백만원이 영동군 지방상수도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에 추가 투자되는 등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위기 대응책 마련, 기타 현안사업 추진 등으로 빠듯한 군 재정 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동군 지방상수도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사업은 현재 검침원이 수용가를 방문하여 수기검침 하는 것을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원격검침으로 전환하여 검침환경 개선과 상수도 물관리시스템 기반 마련을 꾀하는 사업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및 검침 인건비, 운영비 등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원격검침 빅데이터를 활용한 급수구역의 수돗물 사용패턴 분석으로 유수율을 관리함으로써 예산낭비 방지 및 옥내누수를 조기에 발견하고, 독거세대 알람 경보 등 부가서비스 제공을 통한 수용가 만족도 향상과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영철 군수는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원격검침 시스템의 도입으로 상수도행정 업무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군민의 신뢰도 및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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