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 하나로 백제 웅진시기(475~538) 왕실의 자취가 깃든 곳입니다. 
 
 백제 25대 무령왕의 무덤이 원형 그대로 발굴된 곳으로 많은 국보급 유물들이 쏟아져 나와 큰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전시관에는 고분들에 대한 설명과 모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무령왕릉은 발견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고분은 문화재 보존을 위해 영구 비공개 하기로 결정되서 전시관에서는 고분과 똑같이 만든 모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5호분을 시작으로 모두 7기의 고분이 정비되어 있는데 실제는 더 많은 고분이 있다고 합니다. 
 
 솔숲 가운데 백제 왕족의 숨은 자취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