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착한가게 200호점 탄생 > 뉴스 | 충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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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착한가게 200호점 탄생

기사입력 2022.10.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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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착한가게 200호점 현판 전달 (1).JPG

 
충북 영동군은 지역내 착한가게 200호점에 가입한 갈기산 관광농원(대표 김운주)을 찾아 지난 18일 착한가게 가입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영동군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 등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창호 영동군지역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광춘 학산면보장협의체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나눔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영동지역 착한가게 200호점 탄생을 축하했다.
 
학산면 지내리에 소재한 갈기산 관광농원은 평소 나눔과 봉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솔선수범한 걸로 알려져 있다.
 
우연히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운주 대표는 “군민들과 작은 희망을 나누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착한가게 제도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뜻깊은 200호점 탄생을 맞아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참의미가 지역사회에 전해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보듬은 착한가게가 더욱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참여 업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복지시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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