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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4개 우수사례 선정,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적극 행정 독려
충북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추진한 군정업무 중 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및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뽑고 있다.
군은 이번 상반기에도 부서 추전에 따른 실적 검증, 실무심사와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개의 우수사례, 5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11월 정례조회시 시상했다.
선정시에는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4건으로 담당업무 추진시점 기준으로, 행정과 이해성 주무관·농정과 김진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도시건축과 김현호 팀장과 도시건축과 강형규 주무관이 우수상을, 농업기술센터 배화식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행정과 이해성 주무관·농정과 김진규 주무관은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차지한 도시건축과 김현호 건축팀장은 ‘무허가 돈사 철거 대집행’으로 법과 원칙에 따른 군정 추진으로 공익을 지켰으며, 도시건축과 강형규 주무관은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예치 면제’로 군민 행정편의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배화식 주무관은 ‘코로나19 시대 소규모 농업기계 집합교육’으로 교육효과를 높이고 지역 농민들의 경영역량을 향상시켰다.
1일 정영철 영동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의 공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적극적인 군정수행 추진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적응과 군민 편의 향상을 위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적극 행정을 독려하며 군정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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