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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사진) 세종시 치수방제과 주무관이 충청지역신문협회(이하 충지협)가 주관해 선정, 시상하는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행정자치부문) 대상'을 받는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충지협이 지역신문 탄생 34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충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 했다.
2022 풀뿌리 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행정자치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다영 주무관은 2009년 연기군(현 세종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과 함께 치수방제과, 지역개발과, 교통과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부터 치수방제과에서 국가하천 금강등을 담당해 오고 있다.
정 주무관은 국가하천인 금강, 미호강, 곡교천에 대한 정기점검과 예찰활동 등을 통해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치수 안전성을 확보 했으며, 꽃 단지 조성 등 시민들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제공하는 등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으로 일 잘하는 모범 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정 주무관은 지난 10월 세종시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도 시책구상경진대회'에서 금강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영예의 1위인 ‘세종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정 주무관이 발표한, 금강 이응다리(금강보행교)의 교량 하부와 교각을 활용한 둘레를 순환하는 ‘롤러코스터형 지프라인’ 도입은 창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채택됐다.
이에 시가 추진 중인 ‘비단강 금빛프로젝트’와 연계해 금강 수변 관광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 또한 높다.
충지협은 2022 풀뿌리 자치대상 올해의 대상 수상자로 최민호 시장, 김홍신 작가 포함 행정자치부문등 9개 부문별 수상자 20명 등 총 22명의 수상자를 지난달 선정 발표 한 바 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3시 세종시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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