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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출신 김길남 한국화가가 제1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시상식에서 미술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정예작가상(대한민국 미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5일 한국 방송회관 코바크홀에서 열렸다.
김길남 화가는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제11대 지부장을 맡으면서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여 많은 회원들이 작품을 출품하도록 독려하여 3년동안 가장 많은 회원들이 전시회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영동지부가 지역미술발전을 위하여 단결하여 활동하는 열정을 적극 알려, 2021년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의 ‘으뜸지부상’과 2022년‘우수지부상’ 수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영동군 학산면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김길남 화가는 2008년 7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입회하여, 비전공 작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열정을 다해 그림에 매진한 결과, 개인전 2회와 국내외 초대전 회원전에 다수 참여하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전국공모전에 수십여회 입상, 동아예술상 및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외 다수의 상을 받았다.
현재는 동아예술·동아국제미술·충청예술문화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장으로 활동중이다.
특유의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초.중.고 방과후,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및 충북문화재단 플랫폼 지도강사로 활동하였으며 그 열정과 재능을 인정받아 방과후 우수지도자 및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받았다.
대전과 영동에서 돌채화실을 운영했고 한국화를 지도하여 후진을 양성하기도 하였다.
김길남 화가는 “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기까지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묵묵히 지켜봐준 남편에게 더욱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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