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 홍보 > 뉴스 | 충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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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 홍보

기사입력 2023.01.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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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한글과 영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20221208_135853.jpg
지역 사회에 다문화 가족 구성원과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한글과 영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옥내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간단한 조작만으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지만, 한글로만 표기되어 있다면 외국인의 경우 조작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 102)에 따르면 소화전의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외국어 병기)을 붙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증평소방서는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이나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해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종우 서장은 “옥내소화전설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외에도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진행하여 화재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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