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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크다”며 “규모와 관계없이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적은 예산으로 문화 활동을 통해 성과를 얻어낸 전국 사례가 많다”며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7일 개최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지역 상생방안 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이 제도를 먼저 시행한 일본의 답례품 패키지화, 마일리지제, IT업계 협업 등 우수사례를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구상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평가 계획 등 설명회, 남산군민공원 조성, 낙석위험지구 개선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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