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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3.02.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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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문의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팀장 김현정(☏540-3851)
담당자 김근화(☏540-3853)
 
보은군은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자기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이 추진하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현재 영유아와 아동에게 집중된 국가의 경제적 수당지원(영아수당, 아동수당) 외에 보편적 복지로서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8세에서 만 18세의 청소년으로 지원 금액은 연령에 따라 만 8세 ~ 만 12세는 연 10만원, 만 13세 ~ 만 18세는 연 30만원을 지원하며 전자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연 1회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만8세에서 만12세는 △서점, 문구점으로 독서 지원분야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만13세에서 만18세는 △영화관, 각종 체육시설 등 문화 체육 분야 △독서실, 직업기술분야 학원, 예체능학원, 서점 등 진로개발 취미활동 분야 △문구점,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등 생활 지원 분야 등 모두 4개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향후 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군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을 발굴·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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