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감곡면 고향사랑청년회장 신재성 씨의 숨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올겨울 매서운 한파에도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감곡면에서 ‘아름전기조명’이라는 전기·조명 업체를 운영하는 신 회장은 지난 설 연휴 시작 전, A 씨의 집에 방문해 노후된 전선 교체 등 150만 원 상당의 전기 공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 사실은 최근 A씨가 활동 보조인과 함께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활동 보조인 B 씨는 “A씨가 신 회장의 배려에 너무 감사해서, 거동이 불편함에도 이 일을 꼭 알리고 싶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사소한 일이 너무 부풀려지는 것 같아 부끄럽다”며,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계속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 고향사랑청년회는 감곡면의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데 앞장서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7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8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9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10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