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진, 민간위원장 신현희)는 28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의체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함께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회의 결과,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엄마손 도시락반찬 배달사업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위로품 지원사업 △추석맞이 장수 어르신 위문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 △마을복지계획 등 5개 사업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석을 맞이해 홀로 사시는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장수 어르신 위문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기원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 위원장은 “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면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