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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우종찬)는 지난 24일 보은군청을 찾아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120포(350만원 상당)를 보은군에 지정 기탁했다.
 
우종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우종찬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탁하신 쌀은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군내 경로당 60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