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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감사실 기획팀 정회성 730-3052
팀장 김영걸 730-3051
충북 옥천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충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황규철 군수와 박덕흠 국회의원, 유재목·박용규 충북도 의원, 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장과 군의원 전원, 국관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도 정부의 예산안 편성지침에서 내년도에도 정부의 건전재정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비 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임을 공감하고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중점 국비확보사업과 도비확보사업,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사업은 정부예산 확보 대상 및 지역 현안사업 23건이 중점 건의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옥천군 농촌협약 공모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내륙연계 해양레저센터 조성사업 ▲동이 금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옥천군 평생교육원 건립 등으로 지역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국‧도비사업 외에도 군의 새로운 비전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경부고속도로(청성-동이) 확장사업 ▲국도4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당면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향후 추진전략 논의도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황규철 군수는 “매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박덕흠 의원님이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올해도 우리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및 도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덕흠 의원은 “오늘 군에서 건의한 정부예산 확보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은 군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옥천군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옥천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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