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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고추 정식 및 관리 요령 안내

기사입력 2023.04.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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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농업기술센터 전경 (2) (11).jpg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장 김대현(☏540-5771)
담당자 송진현(☏540-5774)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본격적인 노지 고추 정식에 앞서 조기정식으로 인한 저온피해 방지와 병충해 예방에 주의할 것을 25일 당부했다.
 
노지 고추의 경우 늦서리 이후 아주심기를 실시해 정식시기를 조절해야 하며, 부직포나 비닐 터널재배를 하더라도 서리가 내리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정식적기는 비가림 하우스는 4월중·하순, 터널재배는 4월 하순, 노지재배는 5월 상·중순이다.
 
고추는 뿌리를 얕게 내리는 작물로 심은 뒤 바로 지지대를 세우고 줄기를 묶어 줘야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이 원활하며, 수확 때까지 충분한 영양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표준시비량에 맞춰 한 달 간격으로 3회 웃거름을 주는 것이 좋다.
 
매년 문제가 되고 있는‘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가 생육 초기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총채벌레 등 매개체 방제를 위한 약제를 5월 중순부터 적정량 살포해야 한다.
 
김대현 미래농업팀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런 저온으로 정식 초기 냉해와 함께 뿌리 활착 지연에 따른 생리장해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에 정식 전 기온을 확인하고 각종 병해충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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