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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찬향)는 지역 3개 업체가 연합해 매월 취약계층 3가정에 식품을 후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여황제치킨&정여사닭강정(대표 변수정), 명인만두(대표 이정희), 진짜왕꽈배기(대표 박수현)이다.
처음 후원에 뛰어든 건 정여사닭강정 변 대표다.
소식을 듣고 명인만두 이 대표와 진짜왕꽈배기 박 대표도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이 2022년부터 현재까지 기부한 규모는 의림지동, 청전동 지역 내 취약 노인, 취약 아동 가정 총 80여가구다.
변 대표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후원에 동참해준 이정희 대표와 박수현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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