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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건강체크, 이·미용, 상담 서비스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가 지난 25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시작했다.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이다.
2023 이동복지관 행사는 지난 4월 서부면 산불로 인하여 지역의 행사 · 축제가 개최 취소 및 축소된 이후 오래간만에 재개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으로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졌다.
30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에게 의료상담, 기초건강 체크,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틀니 점검, 칼갈이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올해는 작년 시범 프로그램이었던 ‘이동군수실’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이동군수실’을 정식으로 운영하며, 이옹록 군수는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생활 불편, 주민 갈등 등 민원을 중점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본청 국장들이 함께 배석해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민원 해결방안을 적극 제시하였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체계적인 카드화 관리를 통해 향후 민원인께 안내하기로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서부면 산불로 인하여 이동복지관 사업이 지연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고 우리 지역의 더 많은 민관 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주민이 보다 다양하고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홍성군 이동복지관이 지역내 군민들에게 활력을 넣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군민들의 생활 건강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구항면 이동복지관을 시작으로 홍북읍, 결성면, 홍성읍, 갈산면, 서부면 총 6번의 이동복지관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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