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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 기본구상을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3.06.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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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개발 여건 분석 후 사업성 확보된 수익시설 복합화 추진 -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복대동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전략화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반상철 총괄건축가, 황재훈․오재만 공공건축가가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소규모 산발적인 개발계획을 지양하고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토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시설 건립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자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안서 평가 및 협상을 통해 ㈜오씨에스도시건축사사무소 및 삼일회계법인을 공동 용역수행자로 선정했으며, 올해 12월까지 해당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역수행자는 복대동 시유지의 현황 및 부동산 개발 여건 분석을 시작으로, 공공시설 건축기획, 사업성이 확보된 수익시설의 복합화를 통해 실현 가능한 사업 구상(안)을 제안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시는 복대동 복합개발 추진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업 추진력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랜드마크 시설 건립과 수익시설 분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자재값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부동산 경기 속에서 사업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 사업의 관건”이라고 말하며 “다음 달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복합개발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공공시설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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