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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력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유관기관과 협력 및 업무 소홀 없도록 주문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이 강력범죄들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기관 등과 협력 및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맡은 바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간부들에게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시장은 “최근 무차별 칼부림, 청소년 성범죄, 마약 범죄 등 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강력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천안시가 범죄 예방에 먼저 앞장서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엄정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확산하면서 천안도 예외가 아니기에 읍면동 순찰과 예찰은 물론 시민을 보호하는 조치를 강화할 방안, 범죄예방활동에 동참할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천안시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힘을 모아 지역에서 수상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이나 시에 곧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읍면동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7월 18일 ‘마약 청정도시 천안 조성을 위한 범시민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마약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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