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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복구 지원 활동(사진)을 펼쳤다.
지난 9일 차미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3명은 청남면 대흥리에 있는 피해 농가를 찾아가 토사 및 배수 작업, 비닐하우스 침수 쓰레기 수거하는 등 피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군의회 의원들은 수해 피해가 발생한 지난달 17일부터 신속하게 현장을 돌아다니며 피해 상황 파악과 이재민이 있는 임시대피소를 방문하며 주민 불편 사항 청취 및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했다.
일손 도움을 받은 농가 주민은 “수해 피해복구 걱정에 한숨만 나왔는데 이렇게 군의회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 의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고통을 겪으신 주민분들의 어려움을 깊게 헤아려 우리 청양군의회는 복구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해복구를 위하여 우리군에 도움을 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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